환경 보호와 실속 있는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서울시에서 찾아왔습니다. 바로 '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'입니다. 2025년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 정책은 카페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친환경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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🌿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란?
서울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. 참여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개인 컵을 사용하면, 매장 자체 할인과 함께 서울페이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.
💰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?
개인 컵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.
• 매장 자체 할인: 최소 100원 이상.
• 서울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: 서울시가 3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.
이 두 가지 혜택을 합치면 최대 400원 이상의 절감 효과가 발생합니다. 특히, 서울페이 결제가 불가능하거나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도 일반 결제 시 동일하게 3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. 이 할인 비용은 서울시가 해당 매장에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보전합니다. 할인과 적립 횟수 및 한도에 제한은 없으며,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울페이로 결제하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☕️ 카페 운영자라면 참여해 보세요!
이 포인트제는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중, 별도로 참여 신청한 카페를
중심으로 운영됩니다.
식품위생법상 허가된 다양한 유형의 매장(일반 음식점, 휴게 음식점, 제과점
등)이 참여 대상입니다.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다음과 같습니다
• 서울시 누리집 또는 공고문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•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한 신청서를 전자우편(eco_hub@naver.com)으로 보내는 방법도
가능합니다.
•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며,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
있습니다.
🌍 환경 보호의 실질적인 성과!
서울시는 2023년 9월 시범 도입을 통해 약 4개월간 이 사업을 운영했습니다. 그 결과, 약 12만 개의 개인 컵이 실제로 사용되어 일회용 컵 절감 효과를 톡톡히 증명했습니다. 2024년부터는 서울페이 연계 방식이 본격 적용되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. 조영창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"이제는 개인 컵 사용이 부담이 아닌 일상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"며, 카페 운영자와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
'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'는 환경 보호에 동참하면서 동시에 경제적인
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입니다. 개인 컵을 지참하는 작은 행동
하나로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
서울페이 앱을 설치하고, 여러분의 텀블러와 함께 친환경 소비에 동참해 보세요!